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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책 찬란한 생각

우리가 40살에도 돈 공부를 해야하는 이유

by 찬란한 수호신 2023.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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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한 만큼 많은 돈을 벌 수 있다는 그림을 나타냄

다양한 일을 하면서 수입도 여러 곳에서 받자

 재테크를 열정적으로 공부하는 사람이라면 단희 TV라는 유투버를 한 번씩 들어봤을 것이다. 특히 부동산과 관련해서 내가 건축하는 데에 많은 용기와 정보를 얻게 되었다. 그 사람의 또 다른 이름은 마흔의 돈 공부라는 책의 저자인 이의상이다. 그리고 서울 어느 동네의 건물주이기도 하다. 또 부동산 투자, 재테크 관련하여 상담 및 강의도 하고 있다. 내가 알고 있는 것만 해도 그 사람은 벌써 4~5가지의 일을 하고 있으며 그곳에서 모두 수익을 발생시킨다. 나는 현재 직장에서 받는 월급, 그리고 2년 8개월 전에 건축한 상가주택에서 받고 있는 월세 등 2곳에서 수입이 생겼다. 20~30대는 자본주의를 어렸을 때부터 체감하고 그 속에서 살아와서 그런지 본능적으로 익숙해있다. 1997년 IMF를 어렸을 때 보거나 들었고 2008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도 보고 자란 세대라 부모님 세대보다 평생직장의 개념이 없다. 나의 능력을 인정받아 보상과 대우가 좋은 곳이라면 당연히 이직하거나 옮겨야 되는 것이 자본주의 논리에 맞는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에 대해 도덕적인 잣대나 애사심 따위의 따분한 말로 설득하는 것은 더 이상 용납이 안된다. 이러한 세계에서 살고 있는 우리는 나의 수입을 조금 더 견고하게 만들기 위해 다양한 직업을 가질 필요가 있다. 마흔의 돈 공부의 저자인 이의상 작가는 1인 지식기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으며 저자 또한 그 길을 걸어가고 있다. 나 역시 이에 크게 동의하고 나만의 1인 지식기업을 위해 수입의 다양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혹시 20대 또는 30대라서 아직 멀게만 느껴지는가?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면 체력관리를 열심히 해서 죽을 때까지 노동할 준비를 하라. 노동은 나이가 들어도 힘든건 마찬가지지만 수입은 점점 줄어들 것이다. 다른 사람의 눈에는 현저하게 가치가 떨어지기 때문이다. 노동의 가치를 우습게 여기는 건 아니다. 하지만 죽을 때까지 노동으로 살 수 없음을 인지해야 한다. 필자도 20대 때부터 노후를 걱정해왔으며 그에 대한 대비를 하기 위해 공부하고 준비해 왔다. 그러다 보니 어느새 40살을 앞두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 20대, 30대는 노후를 준비하기 가장 좋은 시간인 셈이다. 따라서 우린 노동 외에 다양한 곳에서 월급을 받을 수 있는 나만의 직장을 만들어야 한다. 그것이 유투버도 좋고, 책을 써도 좋다. 다른 사업을 시작해도 좋다. 법치국가 안에서 여러분의 능력과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그 무엇이라도 수입과 연결시킬 수 있다면 훌륭하다. 무엇을 시작해볼지 고민해 보자.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되 익숙해져서도 안된다

 누군가 그런 얘기를 했다. 20대, 30대 젊은 나이에는 실패를 해도 먼 훗날 성공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이다. 아직 인생을 다 살아보진 않았지만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고 생각한다. 20대, 30대에 실패를 해도 된다는 말에 큰 전제가 있다. 첫 번째는 실패를 해도 될 만큼 돈이 많은 경우는 괜찮다. 즉, 자본주의에서 목숨이 여러 개인 경우라고 할 수 있다. 난 그런 사람이 아니었고 그런 사람은 내 주위에도 없었기 때문에 논외로 하겠다. 두 번째는 실패를 해도 그 실패 속에서 내가 성공할 수 있는 이유를 찾아야 한다. 그리고 실패했을 때 일어설 수 있는 의지가 있어야 한다. 필자는 어렸을 때 부족함 없이 생활했었지만 우리나라에 IMF와 2008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인해 집이 2번 망했었다. 그 당시 부모님의 얼굴은 아직도 기억이 생생하고 집이 망하면 어떻게 되는지도 어렸을 때 몸소 체험해 봤다. 실패라는 단어를 너무 무섭게 생각할 필요는 없지만 너무 가볍게 생각해도 안된다. 실패는 생각보다 여러분을 어렵게 만들고 주저앉게 만들 것이다. 내가 실패를 무릅쓰고 어떤 사업 등을 시도할 때는 실패해도 다음에 성공할 수 있다는 의지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그리고 항상 실패했을 때 대처방안을 생각하면서 시도하여야 한다. 

 우리나라는 자영업자가 많은 나라이고 그중 단골소재는 은퇴 후 치킨집을 창업하는 일이다. 닭을 튀기는데 특별한 기술이 많이 필요 없거니와 진입장벽이 가장 낮은 자영업 중에 하나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2021년 창업 1년 이내 폐업률은 35.5%, 3년 이내 폐업률은 55.5%에 이른다고 한다. 생각보다 낮아 보이지만 폐업만 안 하고 장사를 수입이 적자이거나 영업을 하지 않는 자영업까지 더하면 엄청나게 오른다. 

평생직장으로 1인 지식기업을 만들어 보자

우리나라에서 창업을 가장 많이 하는 연령대는 40~50대다. 대부분 직장에서 명예퇴직이나 구조조정으로 퇴사한 뒤 창업을 하는 사례가 많다. 지금 20~30대는 이러한 점을 잘 알고 있지만 실상 제대로 준비하는 사람들은 아직 드물다. 꾸준하게 제2, 3의 수입을 올리고 있는 사람들이 비율로 얼마 되지 않는다. 노동이 아닌 나의 부가가치로 얻는 수입을 만들어야 하고 내가 자고 있는 시간에 나의 자산들이 나를 대신에 돈을 벌어 들여야 한다. 나의 자산은 돈이 될 수도 있고 지식사업처럼 무형의 자산일 수도 있다. 그 무엇이 돼도 좋다. 지금 천천히 준비하지만 이것들이 모여 나도 모르는 자산들이 되어 지금 나에게 월급을 주는 회사보다 더 고마운 존재로 성장하게 될 것이다. 늦었다고 생각할 필요 없다 40대에 배워 시작해도 충분한 일이다. 조바심은 최대의 적이 될 것이고 나태함은 나를 좀먹는 병이 될 것이다. 차분하게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하나씩 찾아보고 없으면 배워보는 것도 좋다. 우리에겐 시간이라는 최고의 친구가 옆에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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