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인 없는 차로 임산부들도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는 차로 제가 즐겨마시는 루이보스티에 대해 알아보고 공유합니다.
루이보스란?
가는등풀이라고도 불리는 루이보스는 콩과 식물에 속하는 침엽수로 남아프리카 공화국 케이프타운 북쪽의 웨스턴케이프주 세더버스 산맥 일대 450m 고산지대에서 자생하는 식물인데요. 루이보스란 아프리칸스어로 붉은을 뜻하는 rooi와 관목을 뜻하는 bos란 뜻이 합쳐진 말입니다. 위에 사진은 침엽수인 루이보스 나무의 잎은 건조한 모습입니다. 잎은 건조하여 차로 이용하는데 홍차나 녹차에 비해 타닌 농도가 극히 낮고 단맛이 나며 카페인이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타닌은 떫은맛을 내는 폴리페놀 생체분자인데요. 대표적으로 녹차에서 나는 떫은맛은 타닌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루이보스 효능
루이보스의 가장 큰 특징으로 카페인이 없다는 것입니다. 이는 어린이나 임산부 또는 카페인에 취약한 사람들이 어떠한 화학적 처리도 하지 않는 다는 점에서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루이보스는 강력한 항산화 성분을 지녔습니다. 폴리페놀 항산화 성분이 고농도로 들어 있어 건강한 세포를 공격하는 불안정한 세포인 활성 산소와 싸워 우리 몸을 보호합니다. 소염 성분도 가지고 있어 우리 몸을 심장질환으로 부터 보호합니다. 다음으로 루이보스차에 있는 항산화 성분인 chysoerio성분은 심혈관 질환을 일으키는 효소의 활동을 억제하여 혈액 순환을 향상하며 혈압과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루이보스는 철분 흡수에 도움을 줍니다. 홍차나 녹차의 타닌은 몸의 철분 흡수를 방해하는데요. 이때문에 철분제를 녹차와 함께 복용하지 말라고 합니다. 루이보스에는 타닌이 녹차의 10%미만으로 적게 들어있어 철분 흡수에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다음으로 루이보스에는 페닐피레틱 산을 함유하고 있는데 이는 여드름, 버짐, 습진 개선에 도움을 주어 피부 컨디션을 향상시킵니다. 루이보스를 갓 내린 티백을 식혀 문제 부위에 얹으며 염증안정에 도움이 됩니다.
루이보스차 마시는 법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는 루이보스에 우유와 설탕을 넣어 밀크티로 마시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하지만 저를 비롯한 세계여러나라 사람들은 집적 우려먹는 스트레이트 방식으로 먹는 경우가 많아요. 또한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카페에서는 루이보스를 에스프레소나 카페 라테 카푸치노로 만들어 먹기도 한다고 합니다.
나의 음용 후기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는 하루에 5-6컵을 마시기도 하는데 저는 하루에 한잔 정도를 마십니다. 저는 카페인에 취약한 신체를 가져 오후 2시가 넘으면 카페인이 들어가 있는 제품은 피하려고 해요. 그래서 루이보스티를 알게 되었고 트와이닝 루이보스 티를 구매해서 마시고 있어요. (twinings pure rooibos) 쿠팡에서 샀는지 아이허브에서 샀는지 정확하게 기억은 안 나는데 현재 쿠팡에서 2g짜리 티백 50개에 13000으로 티백하나에 260원 꼴로 커피에 비해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먹을 수 있습니다. 피부미용에도 좋고 여러좋은 성분이 많아 꾸준히 마셔도 좋은 차로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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